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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강화' 지수, 안기부장 딸이라는 사실 알려진다

'설강화' 무전기를 들고 있는 비장한 표정의 지수의 스틸이 공개됐다. 오늘(29일) 방송될 JTBC 토일극 ‘설강화: snowdrop’(이하 ‘설강화’) 14회에서는 지수(영로)가 안기부장 허준호(은창수)의 딸이라는 사실이 기숙사 학생들 모두에게 알려진다. 지수의 정체를 모르고 있던 친구들의 반응과 죄책감을 받아들여야 하는 지수의 변화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날 공개된 스틸에는 정해인(수호), 지수, 장승조(강무), 윤세아(피사감)가 기숙사 사감실 테이블에 앉아 심각하게 회의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지난 13회에서 박성웅(남태일)이 기숙사에 폭탄을 설치한 이후, 이를 타개할 방법으로 유인나(청야)가 안기부 비자금을 빼돌리기 위해 작전을 수행하는 상황에서 네 사람이 어떠한 사정으로 회의를 하고 있는지 눈길이 쏠린다. 특히, 비장하게 무전기를 들고 통화하려는 지수의 모습에 집중된다. 예고편에서는 기숙사 학생들에게 지수가 안기부장 허준호의 딸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는 모습이 공개돼, 죄책감을 느낀 지수가 통화하려는 상대와 내용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설강화' 14회에서는 박성웅의 명령에 의해 총에 맞아 병원에 입원했던 허준호가 박성웅에게 복수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이고, 북에서는 정해인에게 기숙사에서 인질들과 자폭하지 않으면 정해인의 동생을 죽이겠다는 지령을 내리는 내용이 펼쳐진다. 불안한 상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해인과 지수의 사랑이 이루어질 수 있을지, 정해인과 장승조가 동료와 기숙사 학생들을 무사히 생환시킬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설강화’는 29일 오후 10시 30분에 14회, 30일 오후 10시부터 15회, 16회(최종회)가 연속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1.2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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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강화', 기숙사에 사살조 투입..정해인·유인나·장승조 타개책은?

‘설강화 : snowdrop’ 호수여대 기숙사에 사살조가 투입된다. 급격한 정세 변화 속에 손잡은 정해인 유인나 장승조가 인질들과 동료의 안전을 확보하고 다 함께 살아남기 위해서 어떻게 대응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23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토일극 ‘설강화 : snowdrop’(이하 ‘설강화’) 13회에서 박성웅(남태일)의 명령을 받은 사살조원들이 인질극이 벌어지고 있는 호수여대 기숙사로 진입한다. 인질과 동료들을 구하기 위해 협력한 남파 공작원 정해인(수호)과 유인나(청야), 안기부 팀장 장승조(강무)의 선택에 관심이 모아진다. ‘설강화’ 13회 예고편에서는 여당 사무총장 박성웅이 “10분 후에 놈들의 점령지를 탈환한다”고 지시하는 내용이 펼쳐졌다. 안기부장 허준호(은창수)가 총에 맞고 쓰러진 뒤, 인질극 지휘 캠프를 단독으로 맡게 된 박성웅. 대선 승리를 위해 인질극 강경 대응을 주장했던 그가 어떠한 작전들을 지시할지 눈길이 쏠린다. 사살조의 투입에 맞서는 정해인, 유인나, 장승조의 작전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23일 공개된 스틸에는 급격한 정세 변화로 손을 잡은 정해인, 유인나, 장승조의 모습이 담겼다. 한 방에서 심각하게 논의를 하고 있는 세 사람이 사살조의 공격 속에 살아남기 위해 선택할 방법에 호기심이 증폭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1.23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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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강화' 김정난 머리잡은 정혜영 '욕망녀들의 난투극'

정혜영이 김정난의 머리채를 잡는다. JTBC 주말극 '설강화 : snowdrop'(이하 '설강화') 측은 30일 정혜영(조성심)이 김정난(홍애라)의 머리끄덩이를 잡으며 몸싸움을 벌이는 장면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김정난의 뒷머리를 손으로 잡고 있는 정혜영과 머리는 잡혔지만 당당하게 정혜영을 노려보는 김정난의 시선이 눈길을 끈다. 여당 사무총장 박성웅(남태일)의 아내이자 귀부인들의 여왕으로 불렸던 정혜영. 그녀는 안기부장 허준호(은창수)의 아내이자 배우 출신인 김정난과 누가 차기 최고 권력자가 될것인지에 대해 신경전을 벌여왔다. 특히 박성웅과 허준호가 기숙사 인질극 해결방안으로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혜영과 김정난이 어떤 문제로 다툼을 벌였을지 주목되고 있다. 김정난의 심리 변화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설강화' 3회에서 차기 최고 권력자가 누가 될지 천령도사에게 점을 본 상황. 그녀는 '꽃 같은 처녀 13명이 제물로 바쳐진다면 은창수의 흉살을 풀 수 있다'는 도사의 점괘를 믿고 있다. 딸 지수(영로)가 기숙사에 인질로 붙잡힌 상황에서 그녀가 어떤 선택을 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내년 1월 1일 방송될 '설강화' 6회에는 인질극을 이어나가는 정해인(수호)과 배신감에 휩싸인 지수가 정해인을 저지하기 위해 나서는 내용이 담긴다. 1987년 대선 정국을 배경으로 정치적 음모와 첩보전, 그 와중에 꽃핀 로맨스를 선보일 '설강화'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JTBC스튜디오 2021.12.3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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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강화' 박성웅, 허준호와 대립각 세운 야망남 남태일로 활약

배우 박성웅이 '설강화'에서 강렬한 존재감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지난 19일 첫 방송된 JTBC 새 주말극 '설강화 : snowdrop'(이하 '설강화')에서 남태일 역을 맡아 안방극장에 돌아온 박성웅이 야망 넘치는 여당 사무총장의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회에서 박성웅(태일)은 동심회 모임에 등장해 자리의 주도권을 잡으려는 듯 가장 먼저 자리에서 일어났다. "각하의 안녕과 조국 번영을 위해!"라고 크게 건배사를 외친 그는 손바닥을 칼로 그어 핏방울이 섞인 술잔을 들이켰다. 박성웅은 첫 등장부터 현 안기부장인 허준호(은창수 역)를 향한 불쾌한 감정을 드러내며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어 '설강화' 2회에 박성웅의 음모가 드러났다. 북한과 공모해 자신이 속한 여당의 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들 속셈이었던 것. 박성웅은 자신의 뜻대로 작전이 이루어지지 않자 허준호를 향해 "다 된 밥에 X을 뿌려? 국민들이 대통령을 직접 뽑겠다고 저 XX들인데?"라며 분노를 토해내며 대선에서 승리하기 위해 필사적인 각오를 보였다. 심상치 않은 사생활 또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국립의료원의 의사인 유인나(강청야)와 내연 관계로, 자신에게 필요한 말만 골라해주는 유인나에게 "아주 쪼물딱 쪼물딱 해서 호주머니에 넣고 다녔으면 좋겠어"라며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박성웅이 나간 후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는 유인나의 모습에서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비밀이 숨어있을지 궁금증을 더했다. 박성웅은 전 안기부장이자 현재는 여당의 사무총장으로서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캐릭터의 모습을 리얼하게 표현했다. 유인나와 함께하는 장면에서는 문제적 사생활을 드러내며 방송 초반부터 캐릭터에 궁금증을 불어넣었다. '설강화'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2.2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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